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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MX-200

ⓛⓞⓥⓔ 2012. 6. 25. 15:29

 

가지고 싶던 아이언을 구했다.

미즈노 MX-200.

JPX800과 갈등하다가 MX-200으로 질렀다.

#3 ~ #9, P,A,S 이렇게 10개 아이언.

 

 

지난주에 남부CC가서 죽어라고 쳐봤다.

70분 동안 291개를 쳤다. 그랬더니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프내.

 

정말 개판이였다.

이건 뭐 꿩 잡으러 가는지 산도 넘어가고....

다 훅이 나길래 의도적으로 밀어 쳐 봤더니 슬라이스.

연습장에서 벽 보고 친게 6개월인데..., 이 정도로 형편이 없단 말인가?

 

250개 쳐 보니 그 다음부터 직선으로 날라간다.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다.

아이언은 방향과 거리 모두 나쁘지 않았다.

 

드라이버가 230m 나오길래 250m 에 욕심이 생겨서 힘좀 들어가면 슬라이스.

역시 힘들어 가면 안되.

 

오늘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