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수원성
ⓛⓞⓥⓔ
2012. 7. 30. 09:48
큰형의 둘째 아들이 내일 모레(8월1일)베를린으로 유학 을 간다.
형이 결혼하고 얼마 안있어서 형네 집에 언쳐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군대를 전역한지 얼마 안됐었지.
그때 내가 업어서 재우던 조카였다.
둘째는 거져 먹었는데, 첫째가 좀 힘들었던것같다.
잠도 안자고 보채기만 했는데..
떠난다니 아쉽내.
몇일 전 수원에 수x성 이라는 한정식에 갔었다.
백부님 팔순을 맞아 가까운 사람들 끼리 식사나 하자고 하셔서.
1인당 3만5천원 짜리 한정식인데, 최악이였다.
물왕저수지 담원의 1만 6천원 짜리가 훨씬 먹을만하다.
그날 아이들 끼리 수원성에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독일가서 생각날때 보라고...
울 엄니 아부지는 4남매를 낳으시고,
그 4남매가 둘씩 낳아서 우리 가족은 총 18명이다.
독일가서 잘 적응 하기 바란다. 놀러도 많이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