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니시루터 라는 작은 시골 마을이다.
지도를 찾아봐도 명시되어 있는 지도가 없내.
이곳은 하노버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곳 인데,
전시회 기간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독일에서 살려면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는데,
반대로 이 동네 사람들이 "빨리 빨리" 를 배운듯하다.
제주도의 유채꽃을 보다가 이곳의 유채꽃을 보니 환상적이다.
독일은 산이 거의 없다.
그렇다보니 국토 활용도가 100%에 가깝다고 한다.
드넓은 들녁엔 온동 유채로 뒤 덮혀있다.
여기를 봐도 유채. 저기를 봐도 유채.
바이오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에서 유채 재배를 권장 한다고 한다.
밤 10시가 되야 어두워 지는데,
오후 8시 정도만 되면 거리에 사람들을 찾아 보기가 어렵다.
이 사람들에게 와이프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한다.
그런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퇴근 후 곧장 집으로 향한다고 한다.
불쌍한 넘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