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버섯 시골에 가면 우리 가족들은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와이프가 버섯따러 가자고 어머님을 꼬득여서 후다닥 음식을 만들고 산으로 향했다. 화령으로 갔는데 버섯은 구경도 못하고 5시간을 헤메다 밤만 주워서 하산. 추석날 아침. 빨리 성묘하고 버섯 따러 가자고 또 어머님을 꼬신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0.17
스케일이 다른 울 엄니의 양봉 시골집 마루의 처마 밑에 말벌이 집을 지었다. 추석에 가보니 벌집 입구를 하얀 비닐 봉투로 막아 놓았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지붕에 물이 새서 그거 수리 하시다 벌에 한방 쏘이셔서 에프 킬라로 전멸 시키고 막아 놓았다고 하신다. 여름 휴가때 가서 119에 신고해서 벌집 땐다고 하니까 .. 카테고리 없음 2012.10.17
평창 팔석정 벌초 올해는 벌초를 평창의 팔석정으로 가게 되었다. 증조모의 선영인데 이곳이 선조의 선영중에 가장 쉬운곳이다 난이도는 별 반개. 작년에는 이목정리로 다녀왔는데...여기는 별두개 정도.. 가 본지가 오래되어서 찾아가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산악용 GPS 어플을 다운 받아서 준비를 철.. 자유 게시판 2012.09.10